(2010.11.17) 뉴저지 추석맞이 잔치 '흑자'
뉴저지한인회가 어제 추석맞이 대잔치와 관련해 발표한 최종 결산 현황에서 2만 248달러의 수익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추석 행사 중간 결산보고를 마친 뉴저지 한인회는 어제 최종 결산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뉴저지 한인회 김선권 부회장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은 15만 4584달러, 지출은 13만 4355달러를 기록하면서 2만 248달러의 순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것은 중간 결산 보고에서 발표된 2만 4943달러보다는 4695달러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한편 이날 뉴저지 한인회는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계획도 발표하고, 다음달 1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소지한 만 30세 이상의 한인으로서 선거권자 100인 이상의 추천서와 공탁금 2만달러가 요구됩니다. 선정된 후보들은 18세 이상 뉴저지 주민의 투표를 거치게되며, 단독 입후보시에는 이종철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을 의원장으로 하는 선관위 심사를 거쳐 차기회장으로 선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