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일괄적용 부당"...자영업자 불복 개점 시위 / YTN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오늘(8일)부터 사흘 동안 개점 시위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PC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일적인 영업시간 제한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음식점과 피시방, 동전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마감 시간을 일괄적으로 정하지 말고 업종별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문을 여닫을 수 있게 규제를 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반복된 영업정지와 규제로 1년 동안 큰 손해를 봤다며 손실은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내일과 모레 새벽에도 서울 창천동의 동전노래방과 양재동의 호프집에서 손님은 받지 않지만 가게 문을 열어두는 불복 시위를 이어나갑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늘부터 밤 10시로 완화되지만, 수도권은 밤 9시 영업제한이 유지됩니다 김다연 [kimdy081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