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시골에서 생존하기 / 미니 비닐하우스로 상추 키우기, 고구마 구워먹기, 땅에 먹을거 묻는 강아지

겨울에 시골에서 생존하기 / 미니 비닐하우스로 상추 키우기, 고구마 구워먹기, 땅에 먹을거 묻는 강아지

#옻 #옻간장 #고구마 #화덕 #농사 #한국시골 #전원생활 옻 : 옻나무가 한약재로 쓰이다보니 옻나무나 옻나무에서 우러난 성분을 섭취하고 옻독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옻 관련 식품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옻독 방지용 약을 먹는 경우도 있다 다만 피부에 닿으면 오르는 일반 옻독과는 달리, 이렇게 섭취함으로써 옻독이 오르는 경우는 10명 중 1명 꼴로 발병률이 낮은데 그 이유는 우루시올이 휘발성 성분이라 열을 가하면 대부분 증발해 버리기 때문 옻닭을 집에서 직접 조리할 때는 절대로 김을 쐬어서는 안된다 우루시올이 휘발성이기 때문에 김과 함께 빠져나오기 때문 1990년대에 MBC에서 방영했던 이야기속으로에서 소개된 옻독으로 인한 청년의 고생담 중 집에서 옻닭을 해먹었을 때 가족들 중 사례자 혼자만 옻닭을 전혀 먹지 않았는데도 옻이 올라서 다음 날 호되게 곤욕을 치른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부엌에서 옻닭을 만들 때 나온 김이 화근이었던 것 사실 옻을 이용한 요리는 집에서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로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가족 구성원 중 누가 옻 알레르기가 있는지 구별할 수도 없으며 옻 알레르기는 결코 가벼운 알레르기가 아니기 때문에 옻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 혼자 전부 먹을 것이 아니라면 요리를 자제하자 만화 건빵 한봉지에서도 서울에서 경상도 시골로 전학을 온 진석이라는 아이가 등교길에 급똥이 와서 풀숲에서 볼일을 봤는데 그만 휴지 대신 옻나무 잎으로 뒤처리를 하여 항문에 옻독이 올라 고생한 에피소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