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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뉴스] "믿음의 명문가정을 꿈꾸자"
교회학교 학생 수가 갈수록 감소하면서 교회학교 위기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 교회에서는 토요비전 새벽부흥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적 성장과 믿음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유성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토요일 이른 아침 교회에 나와 찬양과 기도를 드립니다. 특히, 이 날 새벽예배에는 1천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청소년 주일학교 연합찬양대의 찬양으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 졌습니다. 이어서 더 블레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수원원천교회 김요셉 목사는 우리 주변에 축복에 굶주린 청소년들이 많다며 다음세대에게 믿음을 계승하기 위해 자녀를 축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 진정한 축복이란 부모가 자녀에게 터치하고 언어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학생과 부모들은 말씀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유진, 장기옥 / 노원구 하계동 설교 후에는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축복기도의 시간이 진행됐습니다.청소년들이 담대하게 꿈을 성취하고 통일의 주역이 되도록 하나님 나라의 귀한 제물이 되도록 축복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다니는 472개의 학교 이름이 담긴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학교를 복되게 하겠다는 결단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이지현 / 반포고등학교 신호윤 / 반포고등학교 부모가 자녀를 향해, 교회가 다음세대를 향해 그리고 청소년이 학교를 향해 축복하는 순서로 마련된 청소년 토요비전 새벽부흥회. 짧은 시간이었지만 믿음의 4대 계승의 중심인 청소년들을 축복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금동훈 목사 / 사랑의교회 청소년주일학교 부흥회를 준비한 사랑의 교회는 앞으로 청소년들을 축복하고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다양한 집회와 프로그램들을 이어 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