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 방역복 입고…동부구치소 확진수용자 태운 버스 청송으로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동부구치소 #기사도방역 (서울=연합뉴스) 서울동부구치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용자들을 실은 호송버스가 28일 오전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교정 당국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서울동부구치소 확진 수용자들에 대한 이송 작업에 착수해 오전 9시 20분께 수용자들이 탄 호송 차량 5대가량이 동부구치소를 빠져나갔는데요. 앞서 서울동부구치소는 지난 18일과 23일 전체 수용자와 직원을 상대로 2차에 걸쳐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수용자 488명·직원 21명 등 모두 509명입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중증 우려가 있는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령자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되는데요.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송 기관과 대상자 숫자 등은 보안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 김해연·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