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MBC 연기대상, '연인' 8관왕 석권과 남궁민의 두 번째 대상 수상, 그런데 고 이선균은?"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연인'이 '올해의 드라마상'을 차지하고 배우 남궁민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남궁민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남궁민은 수상 소감에서 "연기는 완벽하게 준비해 가는 편인데 말을 잘 못한다"며 "오늘은 '연기자 남궁민'이 아닌 '인간 남궁민'으로서 하고 싶은 얘기를 하다가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행복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푹 자고 충분히 대본을 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촬영장에서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연인'의 PD인 김성용은 대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처음 대본을 볼 때 고민이 많았지만, 배우들과 스태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협업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며, 작품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받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