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는여자] 살아 있기에- 문재학
12월 2일 문화다락방 - 밑줄긋는여자에서 강민선 아나운서의 시 낭송으로 문재학 詩 '살아있기에'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살아 있기에 - 소산 문재학 오늘 이 시간은 살아있는 자의 특권(特權) 천금(千金) 같은 날 살아있기에 고뇌(苦惱)도 사치(奢侈)이다. 세상을 떠난 이가 그토록 갈구하던 삶이기에 비록 육신에 장애가 있을지라도 삶은 행복하다.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세상 무서리에 낙엽 지는 거리도 정겨움이 넘친다. 살아 있기에 누린다. 삶의 환희(歡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