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택배 없는 날...택배 산업 28년 만에 최초 시행
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휴무하고 17일부터 다시 배송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택배기사 요구에 따라 택배기사 4만여 명이 내일 하루를 쉬게 된다. 공식 휴무가 주어진 건 1992년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휴무하고 17일부터 다시 배송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택배기사 요구에 따라 택배기사 4만여 명이 내일 하루를 쉬게 된다. 공식 휴무가 주어진 건 1992년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28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