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들의 합창'…동요 합창 경연대회
천사들의 목소리가 교회안에 울려 퍼집니다 지난 주말 열린 동요합창경연대회 현장입니다 풀러턴 은혜 한인 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미전국에서 모두 17팀, 364명의 어린이와 선생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최정인 이사장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백기환 회장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많이 오신 귀빈들께서 격려와 응원으로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이렇게 오셨고 열심히 준비한 것을 최대한 많이 기량을 발휘 하셔서 좋은 결과 맺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이번 대회의 대상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나와 열창을 한 은혜 한인 교회가 차지 했습니다 음악 최우수상에는 수화와 함께 합창을 선보인 남가주 풀러턴 한국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음악 우수상은 베레모를 맞춰 쓰고 나와 귀여운 율동을 선보인 사랑의 한국학교가 받았습니다 음악 선한목자 교회는 오케스트라가 함께 나오는 성의를 보이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밖에도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그리고 리노 등 다섯 곳의 한국 학교에서는 동영상을 보내와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이날 1천 3백 명이 넘는 가족들과 친지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만큼 대회는 대규모로 진행 됐습니다 YTV 뉴스 박시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