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백 (권희석. 다윗과 요나단). Bass-baritone 김병희. Piano 이혜림

친구의 고백 (권희석. 다윗과 요나단). Bass-baritone 김병희. Piano 이혜림

중학교 때인가 이 찬양을 처음 접하고 이 찬양이 좋아 많이 불렀었다. 의미도 제대로 몰랐던 것 같은데 뭔가 이해되는 것 같았고 애절한 멜로디가 좋았던 것 같다. 세월이 지나면서 이 찬양을 간간히 흥얼거리면 뭉클할 때가 많았다. 내가 살아온 인생이 이 가사와 같다는 생각이 점점 많이 들었다. 주님과 함께 주님처럼 살기 위해 애썼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 나... 이 찬양을 남기고 싶어 혜림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바쁘신 중에도 흥쾌히 허락해주셔서 은혜롭게 부를 수 있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 찬양의 고백이 듣는 모든 분들의 고백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