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고지 운해가 멋진 고원임도길-인제천리길

700고지 운해가 멋진 고원임도길-인제천리길

인제천리길 20구간 고원임도길 소치리마을에서 미약골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4km 지점에서 오른쪽 능선을 넘어 고원임도에 이르는 길입니다 설악과 대암산, 홍천 가리산과 한석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길은 해발 700~800m의 고원길이라 기온차가 심한 11월 초, 중순에 운무, 운해가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소치마을엔 버스가 하루 딱 두 번만 지나가고 구멍가게도 없는 오지마을이고 소치숲길의 호젓함과 굽이굽이진 임도길따라 걸을 수 있는 고도임도길입니다 남면행정복지센터 근처 엄마손식당은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1구간을 거꾸로 걸어 다시 가고픈 맛집입니다 (2022 1 13 ) 소치 마을(토종블랙 체험관)~미약골~고원임도~골안~남면 행정복지센터(1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