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천 오토캠핑장 갔다 캠핑접고 돌아왔습니다
진위천 오토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여긴 캠핑장 옆으로 하천이 흐르는데 하천 높이가 캠핑장과 비슷하여 비가 오면 하천이 넘쳐 캠핑장이 폐쇄됩니다 저희도 방문한 전주에도 예약을 했었는데 비 예보로 자동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주에 다행히도 예약이 되어 방문 했습니다 다른 캠핑장에 비해 다소 사이트가 좁은 경향은 있습니다만 저희가 카라반을 이용하다보니 텐트 캠핑하시는 분들은 관찮을듯 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캠핑장 내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퀵보드와 공놀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로인해 민수가 많이 심심해 하더라구요 금요일 저녁에 도착했는데 토요일부터 민수 몸컨디션이 안좋아져서 처음으로 토요일에 캠핑을 접고 돌아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마당 캠프파이어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민수는 일요일에 진료하는 병원을 찾아 진찰받은결과 폐렴이라고 하더라구요 약먹어도 차도가 없어 결국 목요일에 입원을 했습니다 요즘 마이크로 플라즈마폐렴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좋아져서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