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임박 ‘신형 프라이드’..무엇이 달라지나 |카24/7
출시 임박 ‘신형 프라이드’..무엇이 달라지나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https://goo.gl/KMYj3k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Pride)’의 외관 사진과 성능, 사양을 6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6년 5개월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이드 후속 모델 UB(프로젝트명)의 신차명을 기존 프라이드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프라이드로 결정했다. 디자인은 ‘당당하고 개성 있는 소형차’를 콘셉트로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외관은 기아차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날렵한 램프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모습을 완성했다. 프라이드는 4도어, 5도어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탑재했다. 1.4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3.9 kg∙m, 연비 16.1 km/ℓ를 제공한다. 직접분사방식의 1.6 GDi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 kg∙m, 연비 16.7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6 GDi 엔진에는 정차 중 엔진을 정지하고 출발 시 자동으로 시동이 거는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 플러스 모델을 별도로 선보인다. 엑티브 에코 시스템과 ISG 시스템를 갖춘 프라이드 1.6 GDi 에코 플러스는 17.7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차체 크기는 4도어 모델 기준으로 전장 4,365(5도어 4,045)mm, 전폭 1,720mm, 전고 1,455mm, 축간거리 2,570mm이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15mm, 전폭은 25 mm, 축거는 70mm 늘어나고 전고는 15 mm 낮아져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6개의 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을 기본 장착했으며, 차체 자세 안전장비인 VSM(차세대 VDC),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을 채택했다. 편의사양으로는 히티드 스티어링휠, 크루즈 컨트롤, 공기압 경보장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브츠타입 6단 자동변속기,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 프라이드는 이달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