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백군기 용인시장 최종발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SK하이닉스, 백군기 용인시장 최종발표! 용인 원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SK하이닉스는 어떻게 용인에 들어가게 되었나? SK하이닉스가 용인시에 들어가게 된 것은 SK하이닉스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었다 산자부는 SK하이닉스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경기도 용인과 수원, 평택과 SK하이닉스가 입지해 있는 이천 및 충북 청주시 등을 연계해 반도체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을 세웠지만,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국토균형발전’등을 이유로 SK측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전북 군산과 경북 구미 등 지방설립을 요구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용인지역 입장을 고수했다 수도권에 들어가지 못하면, 중국 등 해외에 공장 설립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했다 SK하이닉스가 용인을 주장하는 이유는 인력 확보를 위해서다 구미, 천안, 이천, 청주, 용인이 경합!!!!! 120조짜리 SK하이닉스가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게 국민적 관심사였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게 용인으로 갔습니다 갈 수 있는 지역 중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입니다 서울 집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우리 헌법상의 국가균형발전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극단적으로 보여 주는 단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용인 원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총 448만㎡(136만평) 규모 부지 확보를 위한 물량을 배정받음 산업부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의요청(2 22)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물량 추가공급 요청과 관련, 수도권정비위원회 실무위원회 및 본위원회 심의 결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공급 안건이 통과되었음(3 26) 2019년 5월 21일 이재명 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주)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주) 대표이사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산업정책과 내에 '반도체산단지원 T/F'를 구성하여 기반시설 공급 및 지원 방안 모색,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 2019년 6월 5일 국토교통부 산업정책입지심의회에서 '2019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하도록 의결하였다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백원로 45) 독성리 죽능리 고당리 일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개요 •명칭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 : 용인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SK건설 지분 33%) •위치 :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고당리 일원 •면적 : 4,303,688㎡(산업단지 4,158,224㎡, 진입도로 145,464㎡) •기반시설 1조 6천억원 •산업설비 120조원 •기대효과 : 2만명 직·간접 일자리 창출, 513조원 생산유발,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120조원을 들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부지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주)용인일반산업단지를 설립했다 SPC에는 SK하이닉스의 계열사인 SK건설을 비롯해 삼원종합개발, 교보증권 등이 참여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명칭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며, 신청 면적은 4,158,224㎡(126만평) 당초 배정받은 물량보다 조금 작은 면적이다 2019년 8월 13일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접수했으며, 9월 18일 협의를 완료했다 2019년 12월 18일 본안 협의를 신청했는데, 2020년 1월 6일 반려되었다 초안 및 본안 평가대행자는 (주)도화엔지니어링 한강유역환경청은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오·폐수가 방류되는 하류 지역인 안성지역의 주민 의견 수렴이 안 됐다”며 해당 절차를 보완할 것을 용인시에 요구했다 안성시와 주민들은 용인 반도체산업단지에서 하루 발생하는 61만여t의 오·폐수 중에서 자체 처리를 거친 37만여t이 하류로 방출될 경우 안성·평택지역의 농업용수를 오염시킬 수 있다며 반발해 왔다 실제로 방출된 처리수는 안성의 고삼저수지를 거쳐 안성천과 한천을 지나는데 이곳은 891만평의 농경지에서 4300여 농가의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4월 22일 공청회가 열렸다 반면 SK하이닉스 측에서는 ▲고도산화 처리 공정을 추가해 방류수질 강화 ▲방류수를 추가적으로 한 번 더 체류시키는 다기능 저류조 설치 ▲하류 수생태계 영향 및 박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열교환기 설치 등을 제안한 상태다 2020년 6월 1일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다시 접수했으며, 1차 보완을 거쳐 2020년 11월 10일 협의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