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쓰레기 마을을 가다 (KBS_2013.11.30.방송)
♦︎ 중국은 전세계 전자쓰레기의 70%가 분해 처리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쓰레기 종착지’다 특히 광둥성 구이위 지역은 30년 전부터 ‘전자쓰레기 마을’로 불릴 정도로 관련 산업이 발전한 중국 최대의 처리지역이다 영세한 가내 수공업 방식으로 처리되는 전자쓰레기는 주변 환경을 파괴하고 작업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자쓰레기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전자쓰레기 처리산업을 환경규정에 맞게 양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영세업자들은 당국의 눈을 피해 불법적인 분해 처리를 계속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골칫덩이, 전자쓰레기 산업의 실태를 전한다 #전자쓰레기 #구이위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