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잘 격추 시킨 우크라 자신감…'정밀타격' 타우러스 독일에 지원요청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뭐든 뚫을 수 있다는 러시아와 뭐든 막을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의 '천하무적' 킨잘을 패트리어트로 요격하고, 독일에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며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26일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군이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수많은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지만 주요 지역을 타격하는데는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그나마 타격 성공 확률이 높은 민간 시설로 목표를 변경하고, 미사일 공습을 통해 우크라군의 사기 약화 및 자원 고갈 등을 노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더 이상 대규모 공격 능력이 없고, 방어만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같은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대표적인 정밀타격 공대지 미사일인 타우러스 미사일을 지원해달라고, 독일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우크라이나가 타우러스 미사일까지 지원받게 될 경우 러시아에 대한 반격 수위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타우러스 #스톰쉐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