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인데 슬램덩크는 못 참았다"…이젠 유명무실? / SBS / 뉴스딱
오늘(10일) 뉴스딱 첫 소식은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 만화 때문에 일부에서 '노재팬'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 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입니다 '노재팬' 운동을 전개 중인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관람 후기가 발단이 됐는데요 작성자 A씨는 "노재팬이라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워낙 의미 있는 만화라 안 볼 수가 없었다"며 "다들 시간 되시면 보라"고 적었습니다 이후에 이 글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노재팬 끝났나", "선택적 노재팬", "말로만 노재팬" 등 조롱 섞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불매운동도 중요하지만 슬램덩크는 좋아한다", "노재팬을 왜 강요하냐"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반일 감정이 극심했던 2019년 시작된 이 '노재팬 운동', 최근 일본 여행 수요 폭증과 일본산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클리앙)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노재팬 #슬램덩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