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꼭 피눈물 나는 길이여야 할까? #1인기업#사업#1인창업
유니콘 스타트업 창업을 꿈꿨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저는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는 아주 행복하게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일하고, 아이 등하원을 언제든 가고,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으며 살고 있어요. 어떻게 그렇게 되었냐고요? 내 관심 분야에서 컨텐츠를 만들고 그걸로 사람(잠재 고객)을 모으고 그 사람(잠재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구성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창업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컨텐츠로 사람을 모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1년에 100만원을 지불할 고객 100명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유니콘 스타트업을 꿈꿀 때보다 제 꿈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저는 지금의 라이프스타일에 만족하고 있어요. 창업이라는 길이 꼭 피눈물 나는 길이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에서 작게 그리고 쉽게 시작하는 길이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어요. 작은 비즈니스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충분히 큰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원하고, 어떤 커리어를 꿈꾸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