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9일 뉴저지교협 신년감사예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정환목사)와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이의철목사)가 1월19일(화) 오후5시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목사)에서 합동으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었다. 합동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하례식으로 열렸다. 고한승목사(교협부회장‧뉴저지연합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에서 육귀철장로(교협부회장‧주소원교회)는 기도를 통해 “뉴저지교협과 목사회가 합동으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새 해에는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영적인 침체에서 회복되게 해주시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주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나가는 해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우용목사(교협전회장‧순복음뉴저지중앙교회 담임)는 고린도전서 1장26-29절을 인용한 ‘겸손한 신앙의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겸손하고 낮아져 주님을 만나야 한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았다면 벌써 죽었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백성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고통가운데 있다. 그러나 환경과 처지를 보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야 한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야 된다. 하나님의 사명자들은 겸손함 속에서 담대함과 존귀한 자로 쓰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영과 혼과 육을 구원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시다”라고 강조했다 이목사는 계속해 “지난 해 2020년은 고통의 한 해였다. 그러나 2021년 신축년은 대망의 해다. 바울은 뒤를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만 바라보고 나아가라 하였다.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앞에 계신 주님만 바라고 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책을 잘 감당하고 하늘의 놀라운 역사를 쓰는 해가 되자. 새해에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충성하는 교협과 목사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윤명호목사(목사회부회장‧동산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하례식에서 이의철목사(목사회회장‧은혜제일교회 담임)는 개회사를 통해 “2021년은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하는 희망의 새 해다. 우리 함께 모여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 교협과 목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움에 처해 잇는 지역사회를 돕고 지역복음화에 힘쓰는 가운데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정환목사(교협회장‧뉴저지순복음교회 담임)는 신년사를 통해 “첫째, 섬기는 교협과 목사회가 되자. 둘째, 전도서에 보면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연합하고 하나가 되자. 세 번째, 하나님만 의지하자. 미국과 한국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자. 새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자”며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넘치는 교협과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원상 뉴욕총영사는 영상 축사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에 축하를 드리며 기쁘게 생각한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다. 동포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안식처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일상을 되찾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상부상조하는 민족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극복해 가야 한다. 한인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주는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은 축사로 “교협과 목사회가 연합하여 예배드리는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 뉴 노멀 시대에도 희망을 가지고 한인들의 우수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직도 뉴저지에는 신앙밖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뉴저지한인회도 교협과 목사회를 적극 돕고 협력할 것”이라며 “섬기고 하나 되는 교협과 목사회가 되기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제1부가 고한승목사의 사회, 홍정아집사(뉴저지연합교회)의 반주, 박종윤목사(우리사랑의교회)의 찬양인도, 찬송(아침해가 돋을 때), 육귀철장로의 기도, 이창성목사(목사회서기‧팰리세이드교회)의 성경봉독,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목사)의 특송(오 예수님 내 맘에), 이우용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 이어 함심‧특별기도로 최재형목사(교협사무서기‧축복의교회)의 미국과 한국을 위해, 박인갑목사(목사회목회분과‧뉴저지새방주교회)의 뉴저지교협과 뉴저지목사회에 소속된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정일권장로(교협이사‧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의 뉴저지동포와 사업체 그리고 코로나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 함께 기도했고 김주동목사(목사회총무‧갈보리성결교회)의 봉헌 및 기도, 김동권목사(교협총무‧뉴저지새사랑교회)의 광고, 김창길목사(교협전회장)의 축도 등으로 예배가 계속됐다. 이어진 제2부 하례식은 윤명호목사의 사회, 이의철목사의 개회사, 소프라노 최보람‧베이스 정도진의 국가제창(미국‧한국), 이정환목사의 신년사, 장원상뉴욕총영사‧손한익뉴저지한인회장의 축사, 폐회찬양(여기에 모인 우리), 김정문목사(교협‧목사회 전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뉴욕기독교방송[기독뉴스] 좋아요&구독 많이 눌러주세요 ▶기독뉴스(뉴스)웹사이트: http://www.kidoknews.net ▶CBSN(방송)웹사이트: http://www.cbsnewyork.net [어플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https://goo.gl/j5KqJ9 🎧iOS ▶https://goo.gl/bQ33oR 📝공식 사연신청 및 문의: 카카오톡ID: CBSN [CBSN 뉴욕기독교방송 SNS 팔로우하기💗] ▶인스타그램: / cbsn.ny ▶페이스북: / kido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