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의 '재탄생'…노원구 '문화공간 정담' 눈길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노원문화예술회관 앞에 새로운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비어있던 창고형 건물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건데요 서주헌 기자가 문화공간 정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하얀색 깔끔한 실내의 모습 벽면엔 예술가의 작품이 걸려있고 그 아래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됐습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앞 공원에 '문화공간 정담'이 새롭게 터를 잡았습니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하거나 공연 등의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일반 주민들 역시 언제나 들려서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 시설입니다 [서주헌ㅣsjh@sk com] "이곳 문화공간 정담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간이지만 건물 자체는 방치돼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했습니다 " 문화공간 정담이 들어선 건물은 이전까지 노원구 자전거 대여소였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생기면서 점차 기능을 잃었고 지난 2020년 8월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그 이후 건물 활용도를 고민하던 중 노원구와 노원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전용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집중했고 그렇게 정담이라는 곳이 탄생했습니다 [윤금노ㅣ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장] (1:07~14 / 2:04~14)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 매우 많지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서 외부로 유출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재단은 공간을 운영하는 역할만 할 거고요 이 안에서 기획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주민들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갈 겁니다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정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문을 닫습니다 B 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sjh@sk com) (촬영편집ㅣ김웅수 기자)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