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근혜 정부',무엇을 어떻게 해왔나
◀ANC▶ '사고예방과 구조 실패에 대한 사죄', '진상 규명', '안전사회 건설' 등 세월호 사고 이후 청와대와 정부에서 해야할 일은 무척 많았습니다 1년 동안 여러분들이 지켜봤던 모습은 어떻습니까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 사고 당일, 우왕좌왕했던 정부 구명조끼를 착용했는데도 못찾냐며 질책했던 대통령이 희생자 가족을 찾은 건 사고 다음 날이었습니다 ◀SYN▶박근혜 대통령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얘기를, 거기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한 달여 뒤 대통령은 눈물의 기자회견에서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도 먼저 제안했습니다 ◀SYN▶박근혜 대통령 "여야와 인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 것도 제안합니다" 지방선거가 끝난 뒤 단식 중이던 세월호 희생 학생의 아버지 면담요청을 청와대는 번번히 거절했고, 특별법, 진상규명 요구와 논란에도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선체인양을 언급한 건 세월호 참사 1주기와 재보궐선거가 임박한 최근입니다 ◀SYN▶박근혜 대통령 "여론을 수렴해서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참사 발생 꼭 1년 되는 날,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떠났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