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투명디스플레이·3D프린터…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 개막
첨단 IT융합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ITCE 2015)'가 19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기업 180여 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SW, 3D, 모바일, IoT, 드론, 디스플레이, LED 등 첨단 IT융합 제품 및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인터뷰: 윤승훈 CEO_VR컨텐츠기업 자몽] "이제 3D를 넘어서 VR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VR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텐데요. 자몽은 가상현실 컨텐츠를 누구나 쉽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서비스회사입니다." 현재 IT융합 분야의 이슈인 드론 특별관은 세계적인 드론업체인 중국 디제이아이(DJI)을 비롯해 헬셀, 드론파이터, 마스코트코리아 등이 참가해 전시와 시연을 진행한다. 디스플레이 특별관에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Curved TV, 삼성디스플레이는 Curved LCD TV와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