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홍콩인권법에도 中 협상타결 희망"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홍콩인권법 제정이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을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협상 타결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일 기자들과 만나 홍콩인권법 서명이 중국과 합의할 가능성에 손상을 줬느냐는 질문에 더 나아지게 만들진 않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은 항상 협상하고 있다며 합의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언제 합의가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0월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1단계 합의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뒤 지난달 예정된 칠레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 간 서명을 추진했지만, 회의 자체가 취소되면서 불발됐습니다 이후 양국 협상단은 합의 조건과 서명 장소를 놓고 접촉을 이어가던 중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홍콩인권법에 서명하고 중국이 보복 조치 운운하며 강력 반발해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