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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 '막말' 공통 분모 윤상현·정청래...그들의 운명은? / YTN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정치권의 두 분,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그야말로 바람 앞에 등불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오늘 아침 김무성 대표의 자택에 이어 최고위에 참석해 사과하려고 했지만 김무성 대표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일명 본인 스스로 당 대포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 대포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와 2차 컷오프 대상에 올랐습니다. 위기의 두 남자, 윤상현, 정청래 향후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윤상현 의원의 사정을 짚어보겠습니다. 순식간에 정국을 초토화 시킨 막말 발언 파문 이후 최대 관심사는 과연 윤상현 의원이 이 얘기를 누구와 통화했느냐, 그러니까 윤 의원의 전화를 받은 사람이 누구냐 라는 겁니다. 그런데 어제 처음 이 녹취 사건을 보도한 매체가 추가로 보도한 녹취록엔 그 대상이 누군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데요. 녹취의 내용은 바로 이건데요. "내일 (김 대표를) 공략해야 돼. 오케이 형님"이라고 녹음돼 있습니다. 또 녹취엔 "내일 쳐야 돼. 그래서 내가 A 형한테다가, B 형(과 같이) 해가지고 정두언이하고 얘기할게"란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과연, 이 형님은 누구일까요? 지금 비박계에서는 이 형님이 친박 가운데 한 사람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친박 핵심 인사 또는 공천관리위원 몇 명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박계의 추정이고, 진실은 윤상현 의원과 그 형님만이 알고 있습니다.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윤상현 의원의 전화통화 녹음 파동. 그것은 사실 진박과 비박 간 친박과 비박 간의 공천갈등이 사실은 본질이거든요. 외부에서 보이지 않은 손이 작동한 게 아니냐는 그런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정황들인데 그런 상황에서 2차 컷오프는 미룬 게 아니냐라고 하는데 지금 말씀처럼 지금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은 단순히 공천갈등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의 총선 이후의 권력관계랄지 역학관계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과 맞물려있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미뤄졌습니다마는 상당한 파열음이 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 윤상현 의원, 오늘 아침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를 방문해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내용 보시죠. [윤상현 / 새누리당 의원 : 최고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