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판문점까지 가슴 설렌 1시간 / YTN

청와대에서 판문점까지 가슴 설렌 1시간 / YTN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보수 단체도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고, 문 대통령은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 뒤, 차에 올랐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8시 5분 청와대를 나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주변에 모인 시민을 본 문 대통령은, 차를 세운 뒤 잠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과 가장 먼저 악수한 건 다름 아닌 보수 단체 재향군인회였습니다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한 문 대통령은, 쏟아진 응원에 고맙다고 답한 뒤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통제된 도로를 따라 강변북로에 도착한 건 8시 17분쯤, 곧바로 가양대교를 통과해 자유로에 진입했고, 10여 분 뒤 자유로휴게소에서 다시 한 번 인파와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8시 54분쯤 통일대교를 통과해 9시쯤 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진보와 보수를 넘어선 국민적인 성공 기원을 받으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처음으로 얼굴을 맞댔습니다 YTN 한동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