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슬로건 담은 ‘2024 월드IT쇼’,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AI플랫폼, 확장현실, 기업형 클라우드, IT융합 기술, 보안 등 주요 테크기업 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4 월드IT쇼’가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Innovation in Everyday Life, Created by AI)'을 슬로건으로 17일(수) 서울 코엑스 A, C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월드IT쇼’는 올해 16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분야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동 분야 유망 혁신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하는 B2B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10개국에서 온 446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ICT 분야 대기업은 물론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ICT 기업 및 기관들이 1,188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행사장인 코엑스 A, C홀을 가득 채웠다 주요 참가 단체들로는 ICT 분야 중견·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정보통신 R&D 분야 공공기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등 글로벌 ICT 기업과 함께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인 ‘카카오’와 SKT, KT 등 주요 통신사 및 협력 기업들도 함께 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정부의 디지털 혁신(디지털화) 전략에 따라 ICT는 물론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등 ICT Convergence, △Digital Twin & Metaverse(XR 기술) △ 스마트 리빙 및 헬스 케어, △ (휴머노이드 등) Robotics △ 자율주행(SDV)과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 블록체인 및 보안 △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푸드테크, 에듀테크 등 빅블러시대 융합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산업기술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전시관은 ‘디지털 혁신관’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CES2024와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행사에 참가해 수상한 기업들 및 정부의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20개 기업이 50 부스 규모로 별도 전시관을 구성, 수상 기술과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 참여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100여 개의 유망 ICT 혁신기업들과 투자사 및 바이어(대·중견·중소기업들)가 전시 참여 목적을 사전 공유하고, 상호 니즈를 기반으로 사업협력 및 투자 파트너 발굴을 위한 1:1 연결 서비스를 도모하는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인 ‘밍글링존(Mingling Zone)’이 A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고금리 환경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KTOA 벤처리움, 강남구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등이 참여한다 이번 ‘월드IT쇼 2024’에서는 생성형 AI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응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된다 17일(수) 개최된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에 기반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SaaS 솔루션이나 비즈니스 혁신 모델이 소개됐으며, 초거대 AI 생태계 동향과 헬스케어, 리테일 분야 등에서의 대응 전략과 시장 전망도 공유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17, 18일 양일간 코엑스 2층 더플라츠 공간에서 운영되며, 국내기업과 해외 초청 바이어 간 1:1대면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과 거래를 촉진시키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영국, 일본, UAE 등 거대 권역 시장을 포함, 12개 국가, 40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120여 개 기업과 사전매칭을 통해 60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전 선정된 8개 ICT 유망 혁신기업들의 혁신 제품과 기술들이 공개되는 자리인 ‘신제품&신기술발표회’가 18일(목) C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우량 전시 참가기업들이 신기술 소싱 및 사업·기술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는 대·중견기업 임직원과 유망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참여하는 투자사(FI/SI/M&A)를 대상으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어 18일(목) IT 분야 대·중견기업과 유망 혁신기업 간 사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그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행사인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행사도 개최된다 17일(수)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월드IT쇼는 ICT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 16번째를 맞이했다”라며 “월드IT쇼 개막에 맞추어 시상하는 ‘대한민국 ImpaCT-ech대상’과 ‘월드IT쇼 혁신상’은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 선도 모델과 우리나라 ICT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을 비롯해 값진 도전의 과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응원을 드린다”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오늘의 위상을 얻기까지는 치열한 과정이 있었으며, 우리 앞에는 가보지 못한 길이 펼쳐져 있다 이러한 여정의 주인공은 기회와 도전이 교차하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현장 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이다 우리나라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디지털 강국이자 모범 국가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월드IT쇼가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이처럼 17일(수) 행사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우수기술과 제품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월드IT쇼 혁신상(WIS Innovation Awards)’이 3층 C홀 무대에서 진행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참여하는 올해의 ICT 분야 수상 행사인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 시상 등도 17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그 밖에도 동시 개최 행사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ITRC인재양성대전 2024’가 개최된다 전국 31개 대학, 54개 대학IT연구센터가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등 연구 주제별로 8개 관을 구성해 그간의 연구성과물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전시관 형태로 행사를 3일간 개최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여, 주요 ICT 분야 연구개발의 성과가 민간으로 이전,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교류의 장인 ‘2024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동시개최 행사로 진행된다 정부의 지원을 받은 공공연구기관과 대학 및 기업들이 주요 기술을 전시하고, 공동연구와 협업 등 해당 기술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 비즈니스 마케팅의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사업화 강연회, 인재 채용 상담회, EZ-매칭 홍보 및 상담회 등이 현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 관계자는 2024년 행사를 “우리 사회 디지털화의 중심에 있는 생성형 AI 활용 기술 및 제품은 물론 산업 전 영역에서 생산성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마켓 플레이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2024 월드IT쇼’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올해 행사를 자사의 대외 마케팅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나아가 올해 행사가 참가기업·기관 간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를 주제로 열린 WIS 2024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출처 : 에이빙(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