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인문학적 상상력 가진 과학자가 주도해야" / YTN 사이언스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가진 과학자가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 연구 재단이 출범 7 주년을 맞아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다가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경계를 넘나드는 과학자가 이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역사적으로 인류의 문명은 신기술에 의해 주도돼왔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연구 중심 대학은 교육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학자들은 알파고와의 대결에서도 볼 수 있듯 '4차 혁명 시대'에 필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답을 찾을 수 있는 '생각의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정민근 /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 제4차 산업혁명에 의해 도래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연구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R·D와 교육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R·D와 교육의 혁신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준비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한국연구재단에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 할 수 있습니다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