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 남대문교회 / 손윤탁 목사 /  요한복음6:47~51 /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

2021.06.06 / 남대문교회 / 손윤탁 목사 / 요한복음6:47~51 /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

남대문교회 예배 스트리밍 서비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 6:47-51)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5병 2어로 5천명을 먹이시고(요 6:1-13) 풍랑을 만난 제자들에게 바다 위로 걸어오시기도 하시며(요 6:16-21)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요 6:29)이라고 친히 주께서 가르치셨으나 유대인들은 여전히 표적만 구합니다 오히려 조상들이 먹었던 만나와 같은 떡을 요구합니다(요 6:31, 34)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이라면 당연히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이미 영생을 가진 자의 양식은 다릅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 6:47-48) 첫째, 하나님의 일과 생명을 얻는 방법은 ‘믿음’입니다 둘째,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친히 ‘생명의 떡’이 되셨습니다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요 6:51) 셋째, 이 말씀은 ‘십자가’를 통하여 찢어주실 살임을 의미합니다 ① 믿음과 ② 영생, ③ 그 길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뿐입니다 물론 만나를 먹었던 유대인들의 광야 40년 체험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먹었던 만나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버나움의 회당에는 큰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논쟁의 분명한 결론을 듣습니다(요 6:53-58)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5) 주님은 우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로 가르쳐 주셨습니다만 바울은 그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영생을 가진 우리들에게 대단히 직설적이고, 직접적인 표현 방법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