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23.02.18 매일성경 마태복음 12장 9-21절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23.02.18 매일성경 마태복음 12장 9-21절

◉ 2.18(토)  찬송 134장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 마태복음 12장 9-21절   [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을 고쳐준 일로 바래시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모의한다. 예수님은 회당을 떠나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며 자신은 긍휼의 메시아이심을 알리셨다.   1. 치유를 통해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종(9-21) 예수님이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임을 말씀하신 뒤 회당에 들어가셨다. 거기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고발하고자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라고 물었다. 은근한 협박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양이 구덩이에 빠졌더라도 건져내는 법인데, 어떻게 양보다 귀한 사람을 구하지 않겠느냐고 답하셨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시며 손 마른 자를 치유해주셨다. 분노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 율법을 어기도록 부추긴다고 여겨 죽이려하였다. 예수님은 조용히 회당을 떠나 다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이처럼 위협가운데도 긍휼로써 병자들을 고쳐주신 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글에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20-21)고 말한 예언을 이루려하심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야 함을 가르쳐주셨다. 복음의 사람들이 행할 일은 율법의 문자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복음의 은혜를 누리고 나누는 것이다. 이 은총이 가득하길 축복한다.       하나님 아버지! 안식일에 자비와 긍휼, 경배와 안식이 있어야 함에도 정죄와 자기자랑과 살인모의가 있는 까닭은 죄로 인해 율법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은혜로 죄의 짐을 벗겨주시고 복음의 은총으로 율법의 짐을 제거하여 주소서. 안식일뿐만 아니라 모든 날에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자유와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힘을 다하여 나누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기도 #큐티 #QT #말씀과기도 #매일성경 #마태복음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