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은 '외할머니'…도대체 어떤 사업이길래? / SBS / 실시간 e뉴스
서울시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한 달에 30만 원씩 지급하는 아이돌봄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업 참여자 절반 이상이 외할머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에 참여하는 가정 가운데 54%는 외할머니가 보조양육자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친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순이었습니다 손주를 돌보는 시간은 어린이집 같은 돌봄 기관 등하원 전후가 70%로 가장 많았는데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부모가 출근해야 하거나, 돌아온 이후 퇴근하기 때문에 조부모가 아이 돌봄을 도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여성가족재단은 조부모는 양육자의 직장생활 유지를 위해 손자녀 돌봄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며, 공보육 시간을 늘리기보다 근로시간 단축, 유연화를 활성화하는 게 근본적인 대책일 될 거라고 조언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실시간e뉴스 #할머니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