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뉴스-서산시 노인공동생활시설 추가 조성(뉴스방영 2017.07.11)
서산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이 확대됩니다 서산시는 올해 음암면 상홍 2리와 해미면 읍내 1리에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노인 공동생활시설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이웃공동체와 함께 독거노인의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해미면 홍천 2리와 부석면 창리, 성연면 해성리 등 6개 마을에 조성돼 있으며, 시설 한곳 당 연간 51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앞으로 2018년까지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들의 공동생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