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적십자 요원도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러,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적십자 요원도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러,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적십자 요원도 사망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헤르손에 러시아가 대규모 포격을 퍼부었습니다. 미국 CNN 방송과 AFP 통신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적십자 요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기간 시설이 파괴돼 도시 전체가 암흑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야로슬라프 야누셰비치 헤르손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헤르손시가 지난 24시간 동안 대포와 다연장로켓포, 탱크, 박격포, 드론 등으로 86차례 공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최소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의 전력공급이 완전히 끊겼다"며 "러시아가 주요 기반시설을 파괴했고 포탄 파편으로 주거용 건물과 의료 및 인도주의 구호 배급소 시설까지 손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말연시를 지나면서 전쟁은 더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영국 가디언과 한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 : 공병설·김현주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헤르손 주지사 텔레그램·@KramarenkoMari3 트위터·Colonelcassad 텔레그램 #연합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포격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