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성탄절, 기온 뚝…서해안 곳곳 눈 / KBS 211224
오늘부터는 추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텐데요, 오늘은 평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성탄절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5도로 뚝 떨어지면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일요일에는 -9도로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한파가 계속되니까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서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1~5cm의 눈이 내리겠고요, 일요일 새벽에는 광주를 포함한 전남 서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눈은 월요일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에는 나쁨, 오후에는 점차 깨끗해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 담양과 영광 -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4도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 11도, 순천 12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지만,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 8도, 영암 10도, 해남 9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도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추위가 계속되다가 수요일쯤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유튜브 KBS광주 유튜브 플레이버튼 Facebook KBS광주 Facebook 플레이버튼 Instagram 플레이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