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예언의 말씀을 버린 결과 "예레미야 52장 1~11절"
왕이 예언의 말씀을 버린 결과 예레미야 52장 1~11절 💻 꼭두새벽묵상 No 1244 지난밤에 나는 5만원짜리 50장이든 봉투를 하나받았다 일일이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딱 느낌으로 50장이라 가늠이 되었다 이미 작년에 다른 교단의 교회에 가서 주일 설교 3번하고 50장의 사례비를 받아 본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느낌 아니깐 ㅎㅎ 이걸 어디에 사용하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만 꿈에서 깨고 말았다 꿈이지만 잠시나마 행복했었다 요즘은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이다 꿈을 꾸고 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지 꿈을 꾸는데 잠들었다가 2시에 바로 일어나니 누웠다하면 얼마되지 않아 일어나야 하니 꿈을 꿀 만한 시간도 없는 것이다 그렇게 잘 꿈을 꾸지 않는데 지난밤에 돈을 받았으니 꿈을 꾸는 잠시 동안은 죄송하지만 너무 좋았다 어릴적에는 낭터러지에서 떨어지는 꿈 아니면 엄청무서운 꿈을 많이 꾸었고 아니면 꿈에 소변을 보는 꿈을 자주 꾸었는데 그 꿈은 언제나 현실로 바뀌어 깔고 잔 스펀지 요가 다 젖어버렸고 혼나고 부끄러웠던 적이 엄청 많았었다 지도를 자주 그리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꿈 풀이, 꿈해몽 이런 것들을 많이 했었는데 한결같이 꿈은 전부 개꿈이다, 꿈은 꿈일 뿐이다 현실과는 별개다 이야기 했지만 나는 꿈속에서 소변을 보면 어김없이 그것이 현실속의 부끄러운 나의 모습으로 바로 드러났었다 얼마나 그것이 노이로제가 되었으면 나중에 꿈에 소변을 절대로 보지말자 ‘이것은 꿈이아니고 현실이니까 ’ 이게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서 나중에는 꿈과 현실을 왔다갔다 까지 하는 그런 깊은 내공까지 생기기도 하였다 나의 어린 시절은 그렇게 꿈이 현실로 그대로 이어지는 바람에 종종 실수를 하는 부끄럽고 소심한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 나는 예수님안에서 내 꿈이 반드시 현실로 이어지길 소망하며 믿고 살고 있다 어릴적에 꾼 꿈이야 영양가 없는 정말 나를 부끄럽게 한 꿈이었고 무서운 꿈이었고 현실과는 거리가 먼 정말 개꿈이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놀라운 기적을 날마다 체험하게 하시니 이게 너무 감사하다 어제 날짜로 유투버 구독자가 380명이 되었는데 이 380번째 구독해주신 분 성함이 이초심(초심) 이라고 뜬다 본명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이것도 은혜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에 초심을 잃지 말라고 이 초심 구독자를 만나게 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나 같이 부족한 사람이 유튜브 방송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어릴적 꿈이 현실로 종종이어진 사건으로 일명 오줌싸개 자존감 낮은 아이였던 내가 사람들앞에 설교방송을 올리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부자와 같은 경우이다 이런 경우를 말하는 고백은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이런 찬송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오늘은 왠지 5만원짜리 50장 받는 꿈도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다 오늘 성경은 예레미야 52장 이 52장은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언의 말씀이 현실로 이어지는 장이라 말씀드릴 수 있다 바벨론에 의한 심판을 예고하신 하나님은 이제 예루살렘의 멸망이 현실이 되어 버린 것이다 왜 멸망이 현실이 되었을까? 1~2절 말씀을 보시라 특히 2절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예루살렘이 멸망할 당시의 왕이었던 시드기야에 대한 예레미야의 평가가 무엇인가? 여호와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것이다 예레미야서에는 예루살렘의 멸망한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3~5절 말씀을 보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공격한 끝에 성은 함락되었고 왕은 도망가버리고 말았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6~8절 기근이 심함 양식이 떨어짐 성벽이 파괴,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길로 도망하여 갈대아 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아라바 길로 가더니 왕도 도망 군사도 도망 땅근 기근이 심하고 양식이 떨어짐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 군대에 사로잡혀 능욕을 당하고 9~11절 두눈이 뽑히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예레미야는 이미 시드기야에게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망시키실 터이니 자중하고 그 날을 기다리라고 권고를 했지만 그러나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말씀을 무시하고 인간에게서 잠깐의 구원을 찾았다는 것이다 이에 예레미야는 듣지 않는 왕을 대신해서 스라야에게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 마지막 예언을 선포하는 것이다 바벨론이 다시는 세상에 나타날 수 없는 그런 나라가 되리라는 예언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라의 흥망성쇄를 주관하시는 분이신데 완벽한 구원을 진행하시는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시드기야는 주변국과 동맹을 맺고 바벨론에 항거를 하는 것이다 결과는 어떻게 느부갓네살의 총공격을 받고 포위당하고 마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회개하고 돌이켰더라면 화를 면할 수 있었을 것인데 하는 짓이 무엇인가? 밤중에 시종들과 예루살렘을 빠져나와 어디로 갑니까? 애굽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아바라길로 도망가다가 여리고 평지에서 바벨론의 추격군에게 붙잡히고 마는 것이다 느부갓네살왕앞에 끌려간 시드기야는 눈앞에서 두 아들이 죽임 당하는 모습을 비통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그 모습을 본뒤에 자신은 두눈이 뽑힌채 죽는날까지 옥에 갇혀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는 것 사람이 귀하게 되는 것도 귀히 여김을 받는 것도 사람안에 어떤 선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적으로 외적으로 어떤 조건이 되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존귀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존귀한 것이다 ] 그러니 말씀을 버린 자는 시드기야처럼 처참한 결과를 맞이 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보다 난공불락의 성 화려한 성전을 자랑하던 유다는 결국에는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어떤 것을 붙잡으려고 사람도움 붙잡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때 구원과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말씀이 있어 존귀히 여김을 받는 존재이지 말씀을 버린 결과는 바로 인생의 비참함 두 눈이 뽑히는 그런 결과 자신의 눈이 뽑히기 전에는 두 눈으로 보는 앞에서 아들 둘이가 죽고마는 그런 안타까운 사연 그런 비운의 주인공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말씀을 붙잡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