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여정 박민영, 바람 잘날 없는 후크엔터테인먼트 "내용증명 보낸 사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후크엔터의 최근 소식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승기가 최근 소속사 후크 엔터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스포츠신문들이 보도를 했는데요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인 것으로 알려졌죠 이승기 측이 현재까지 각종 활동에 대한 정산이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만약 소속사 측이 납득할만한 답변이 없으면 계약해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 후크엔터는 구설수에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소속 배우인 윤여정과도 결별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후크엔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크엔터와 윤여정의 결별이 기정사실로 연예계는 굳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후크엔터가 경영진의 횡령 혐의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로부터 사옥 압수수색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지난 10일 후크엔터는 5시간에 걸린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하네요 경찰이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대표 권모씨를 포함한 일부 임원의 횡령 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이라고 스포츠신문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속 배우인 박민영이 지난달 빗썸 회장으로 불리는 강종현씨와의 열애설로 곤혹스런 입장에 놓이게 되면서 후크엔터에게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디스패치 등은 연인 강씨가 자금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재력가’라고 보도를 했고, 논란이 되자 박민영 측은 강씨로부터 어떠한 경제적 지원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죠 하지만 박민영의 친언니는 강씨가 지배하던 상장사 3곳 중 하나인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박민영은 열애설과 강씨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된 후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강씨와 결별 소식을 전하고 친언니 역시 사임했으나,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여파로 성유리 부부 역시 강씨와 관련점이 포착돼 도마 위에 오른 상태이죠 후크엔터가 바람 잘 날이 없으면서 그에 따라 소속 연예인들도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이승기 #윤여정 #박민영 #후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