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휴가철 마무리…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0.19%로 연중 최대 상승한 6월 말만큼 올라 재건축 0.41% 올라 강세… 일반아파트도 상승 전세도 오름폭 확대… 서울, 전주보다 0.01%P↑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이 임박하면서 서울과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9% 올라 연중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 6월 말과 같았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같은 0.41% 상승했고, 일반아파트가 0.15% 올라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구별로는 도봉구가 0.42% 올랐고, 금천구가 0.36% 상승했습니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동·서초·양천·강남구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셋값도 상승폭이 소폭 커졌습니다. 서울이 지난주 0.04%에서 이번주 0.05%로, 신도시가 0.01%에서 0.03%로 각각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