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화려한 슈퍼카의 향연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KNN 뉴스] 화려한 슈퍼카의 향연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앵커: 자동차의 축제, 부산국제모터쇼가 어제(3일) 개막에 이어 주말을 맞아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고성능 슈퍼카들과 함께 올해는 특히 친환경 컨셉에 맞춘 신차들이 대거 선보여 국내외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이펙트:} {수퍼: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6 3-12,부산 벡스코 등} 부산 국제모터쇼가 10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6개국 25개 업체가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이는데 세계 최초공개 5종을 비롯해 46종의 신차가 관람객과 만납니다 개막 첫 날부터, 전시장 안은 화려한 신차와 레이싱 모델들을 보기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수퍼:최고현/경기도 용인시"모터쇼의 매력은 아무래도 신차와 레이싱모델, 그런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에 맞게 격변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친환경 차들! {수퍼:'친환경차가 대세', 23종 친환경차 선보여} 디젤차가 미세먼지 유발논란에 휩싸이면서, 친환경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입니다 {인터뷰:} {수퍼:김연석/부산 초읍동"앞으로 활용성에 대해서 직접 한번 체험해보기위해서 현장에 와봤습니다"} {수퍼: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중간단계 전기모터*엔진 함께 사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업체마다 23종에 이르는 다양한 컨셉의 친환경 차들을 내놓았습니다 현대차가 친환경차 전용모델인 아이오닉 시리즈를 내놓은 것을 비롯해 기아차의 K5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쉐보레의 2세대 볼트 등이 주목받습니다 도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 등 무려 8종의 친환경 모델을 내놓았고, BMW도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수퍼:정재윤/BMW코리아"내연기관 차와 전기차 사이를 이어줄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보고있기 때문에 기존 여러 시리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수퍼:럭셔리 SUV도 대거 선보여} 르노삼성이 신종 SUV QM6를 선보여 또 한번의 흥행을 예고한 가운데, 랜드로버의 이보크 컨버터블, 벤틀리의 벤테이가 등 럭셔리 SUV 차량이 대거 전시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수퍼:서병수/부산시장"단순히 자동차 전시회장 뿐만이 아니라 국내외적인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는 글로벌한 행사로 발전해나가리라 봅니다"}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한편 이번 부산 모터쇼는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전기차와 모빌리티를 포함한 신차 시승행사, 오프로드 대회 등이 행사 기간 내내 부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