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솔로, 유년시절 꿈 담아[말하는 기자들_대중문화_0421]
방탄소년단 슈가(BTS)가 '디 데이'라는 제목의 첫 공식 솔로음반으로 돌아왔습니다 2006년부터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믹스테이프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공식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슈가는 애플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유년시절의 꿈, 평생을 지켜온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타이틀곡 '해금'은 과거 발표한 '대취타'에 이어 또 다시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 사운드를 활용한 곡입니다 일상과 사회에서 여러 제약과 제한에 얽매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자유'라는 화두를 던진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설명했습니다 최근 별세한 류이치 사카모토와 밴드 더 로즈의 보컬 김우성, 아이유 등이 참여했습니다 BTS 멤버 중 최초로 솔로 월드투어도 예정돼 있어 세계 곳곳 반응이 더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솔로 활동 병행을 본격화했습니다 K팝 솔로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지민의 기록을 이을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권익도입니다 #슈가 #AgustD #해금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