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서 IS 현금창고 표적 공습…"돈줄 차단"
미군, 이라크서 IS 현금창고 표적 공습…"돈줄 차단" 미군이 이라크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자금 수백만 달러가 보관된 현금 창고를 조준 공습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10일 밤과 11일 새벽 이라크 내 IS 거점인 북부 모술에서 2천 파운드 폭탄 2발을 투하해 현금이 보관된 건물을 파괴했습니다 익명의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유 밀거래와 약탈 등으로 확보한 수백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공습을 통해 민간인 5~7명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