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칩'에 꽃샘추위...낮에도 찬 바람 / YTN

[날씨] '경칩'에 꽃샘추위...낮에도 찬 바람 / YTN

만물이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 '경칩'이지만,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8도로 11일 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한낮인 지금, 서울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랐지만,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서 지역은 이른 오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였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7도, 대전과 광주 9도, 부산 1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추위가 풀리겠지만,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주 극심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