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ICBM에 한·미·일 이지스함들 모였다
✔중앙일보 구독하기 한·미·일 함정이 22일 한데 모여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는 훈련을 벌였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3국의 미사일 방어훈련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미·일 이지스 구축함 3척이 동해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한국 해군의 세종대왕함, 미 해군의 배리함, 일본 해상자위대의 아타고함이 참가했다”며 “훈련 지역은 지난해 10월 훈련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6일 처음으로 실시된 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은 독도 동쪽 100해리(185㎞) 떨어진 장소에서 이뤄졌다 #한미일#미사일#방어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