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전원회의 내일 소집…비핵화 논의?
서울과 워싱턴에서 착착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정은은 갑자기 내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곽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예정에 없던 노동당 전원회의를 내일 소집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혁명발전의 중대한 역사적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의 정책적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핵심은 비핵화 여부입니다 미국과 간격을 좁혀가고 있는 만큼 핵 포기에 대해 내부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은 지난 2013년 같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 개발과 경제 발전을 양대 축으로 삼고 국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노동당 전원회의 (지난 2013년)] "경제 건설과 핵 무력 건설을 병진시키는 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제시하였다 " 그동안 허리띠를 졸라매고 핵 개발을 독려해 온 만큼 노선 수정에 대한 주민 설명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북한의 새로운 노선에는 대남, 대미, 대외관계 개선,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평화공존 의지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정은이 트럼프와 담판을 앞두고 확실한 핵 포기 의지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곽정아입니다 kwak@donga com 영상편집: 오성규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