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찬송(Hymns of Grace)/ 새찬송가 70장(피난처 있으니): Soprano 이주경 Piano 지선영
새찬송가 70장 피난처 있으니(God is our refuge strong) Based on Ps 46:1 작시 : 작사자 미상 작곡 : 헨리 카레이(1687-1748), 영국 태생의 작곡가 Soprano 이주경 Piano 지선영 ■ 작시 작시자는 미상이며 하나님의 보호를 담대히 확신하는 시 46편 1절이 가사의 배경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 작곡 영국 태생의 작곡가이고 음악교사였던 헨리 카레이(1687-1748)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확실치 않다 카레이 그는 찬송가 작곡 외에 공연을 위한 작품도 많이 만들었다 이 곡조인 AMERICA는 1745년 발행된 'Thescaurus Musicas'에 실려 있었다 헬리 캐리가 이것을 발췌하여 영국 국가 가사에 이 곡을 붙여 국가를 만들어 처음 사용하였다 영국, 덴마크, 러시아 그밖에 북부 독일 여러 곳에서 애국 가요곡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전래 멜로디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불리우는 곡이다 ■ 가사해설 이 시편은 하나님께선 창조주이시며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성도들에게 환난의 시기에 피난처가 되시며 보호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전능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환난을 당하여도 염려할 것이 없고 이 세상이 요동하여도 안전하리라는 것을 노래하고 있는 이 찬송가는 더 나아가서 진정한 평화의 근원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지진이나 홍수같은 자연의 이번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피난처가 되시며(시 34편 1-3절)(1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주변 국가들의 위험과 침공의 와중에서도 피난처, 보호자가 되시며(시 34편 4-7절)(2절), 세상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피난처가 되심(시 34편 8-11절)(3절)을 찬양한다 이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연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동시에 환난의 때에 성도들에게 피난처가 되시며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더할 나위 없는 위로와 평안을 준다 ▪ 피난처 (1) : 성채, 안전한 고지, 피난 장소를 가리킨다 ▪ 이방인 (2) : 대체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가리킨다(사 42장 1절, 말 1장 11절) 이방인에 대한 유대인의 적대감은 로마의 통치를 받던 신약 시대에는 극에 달했다 예수의 가르침의 궁극적인 목적 가운데 하나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중간에 막힌 담’을 헐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동일한 자녀가 되게 하는데 있다(롬 1장 16절, 엡 2장 14절) 이상의 글은 ‘noemisuh님의 블로그’에서 그대로 전재한 것입니다 // 가 사 // 1절 피난처 있으니 God is our refuge strong, 환난을 당한 자 Let all who suffer wrong 이리오라 Find welcome here 땅들이 변하고 Here, though earth stand no more, 물결이 일어나 Though oceans rage and roar 산 위에 넘치되 And break the mountains o'er, 두렵잖네 We shall not fear 2절 이방이 떠들고 Peoples and nations shake 나라들 모여서 When raging heathen make 진동하나 Their malice felt 우리 주 목소리 But once a single word 한번만 발하면 Of our Lord's voice was heard 천하에 모든 것 A greater thing occurred: 망하겠네 The earth did melt 3절 만유 주 하나님 Our God, the Lord of all, 우리를 도우니 Our help, our tower tall, 피난처요 Will not us fail 세상의 난리를 To earth's remotest shore 그치게 하시니 He makes wars rage no more; 세상의 창검이 Sword, spear, the tools of war 쓸데없네 Can naught avail 4절 높으신 하나님 Our Lord, great God above, 우리를 구하니 Saves us in pow'r and love; 할렐루야 Praise ye the Lord! 괴롬이 심하고 Though grief and pain be rife, 환난이 극하나 Sharp woe and bitter strife, 피난처 되시는 Our refuge and our life 주 하나님 Is our Lord God // 영국국가 “God save our gracious King”에 대하여 // 새찬송가 70장과 멜로디가 같은 영국국가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의 형식을 취하여 국왕(여왕)을 지켜주시라며 국왕(여왕) 폐하 만세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챨스 3세가 지금의 영국 왕이기 때문에 영국국가의 제목은 ‘God Save the King’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위 시절에는 'God Save the Queen'이 영국국가의 제목이었습니다 ‘영국국가’의 표준 가사는 3절로 되어있고 전쟁 중일 때 적국의 패망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2절은 일반적으로는 부르지 않습니다 보통 1절과 3절을 부릅니다 1절 God save our gracious King, 하나님, 우리의 자비로우신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Long live our noble King, 고귀하신 국왕께서 만수무강케 하소서 God save the King! 하나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Send him victorious, 그에게 승리와 Happy and glorious, 행복과 영광을 주시고 Long to reign over us; 우리를 길이 통치하게 하소서 God save the King! 하나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3절 Thy choicest gifts in store 당신의 곳간에서 최고의 선물을 On him be pleased to pour; 그에게 기꺼이 부어주시사 Long may he reign; 그가 오래도록 통치하게 하소서 May he defend our laws, 그가 우리의 법을 수호하게 하시고 And ever give us cause 항상 저희로 하여금 To sing with heart and voice 충심으로 목청껏 찬양하게 하소서 God save the King! 하나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