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독백 연습부터 촬영까지 (영화 1987 박처장[김윤석] 북한 사투리)

배우 독백 연습부터 촬영까지 (영화 1987 박처장[김윤석] 북한 사투리)

오늘은 영화 1987의 박처장(김윤석)의 독백을 연습해봤습니다 드라마 캐스팅디렉터에게 보낸 영상은 영상의 6:21 부터 시작합니다 대사 어머이 옆에 선 아새끼 보이디 요거 이름이 동이야 보릿고개 때 다 죽어가는 거 우리 어머이가 거둬줬지 야래 이 골 돌리는 재주가 신묘해서리 말이야 우리 아바이가 식구 삼고 장가도 보내줬어 내래 동이를 형님으로 모셨더랬디 기캤는데 말이야 김일성이가 이북에 들어오니깐 야래 인민 민주주의 하겠다고 완장차고 설쳐대더만 동이가 우리 집에 인민 부대 끌고 와서는 뭐랬는지 알간? 인민의 적! 악질 지주! 반동 분자를 지옥으로 보내자! 동이가 총알도 아깝다면서 우리 아바이 가슴에 말이야 죽창을 찔러 댔어 내 대청마루 밑에 숨어서리 다 봤디 이보라우 내 그때라도 기 나갔으면 우리 어머이살렸갔니? 누이 목숨은 살렸을기야 나 대신에 죽었으니께니 너래 지옥이 뭔지 알간? 내 식구들이 죽어나가는 판에 손가락 하나 까닥 못하는 거 소래기 한 번 못 지르는 거 고거이 바로 지옥이야 ▷배우정연우 인스타 : #정연우 #배우 #오디션 #영화 #드라마 #연극 #배우오디션 #배우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