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지만 온화…모레부터 강추위 / YTN 사이언스

'소설'이지만 온화…모레부터 강추위 / YTN 사이언스

오늘은 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이지만 눈도 오지 않고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아침 최저 2.9℃로 시작한 서울 기온은 낮에는 14℃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4℃가량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광주와 창원 18℃, 부산은 19℃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늦게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유입돼 내일 아침까지 중서부와 전북에 소량의 가을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후에는 중서부 지방에 약한 비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며 모레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김기봉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