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nchi(퀜치) - ‘물의 기원’ M/V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 우리는 물처럼 자유로운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아무 거칠것없이 흐르고싶은대로 흐르는 그런 자유로움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보니 긁히는것이 너무많고 넘어지고 쓰러져서 멈춰있는 일들은 셀 수가 없어서 흐르는 시간보다 흐르지 않는 시간이 더 많은것같네요 잘 흐르고있다고 생각했던 물은 내가 예전에 본 그 물이 아니었던거겠죠 그럼에도 물길은 쉼이 없으니 쓰러지고있을때 일어서서 흐름에 몸을 뉘여야해요 Produced by 오로리 Lyrics by Quenchi Composed by Quenchi , 오로리 Arranged by 오로리, 김재윤 Background vocals by Quenchi Guitar by 오로리 Computer programing by 오로리 Bass by 김재윤 Mixed by 오로리 Mastered by 오로리 M/V Directed by 오로리 Cover Art by 오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