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19장1-12절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결혼 언약 과 독신 2021.3.1(월)
[마태복음 19:1-12]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마태복음 19장1-12절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결혼 언약과 독신 2021.3.1.(월) 요약] 바리새인이 이혼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이 한 몸으로 짝지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 하십니다. 모세가 이혼 증서로써 이혼을 허락함은 사람들의 완악함 때문입니다. 누구든 음행 아닌 다른 이유로 이혼하고 재혼하면 간음하는 것입니다. 독신에 대한 말씀은 받을 만한 자가 받아야 합니다. 적용] 결혼은 다른 인격체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맞추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둘 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노력과 관심과 사랑과 배려가 전적으로 필요한 작업입니다.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올 때가 있지만, 서로를 인격으로 대하고, 지배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협력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껴 지켜야 할 존재로 인식하는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결혼은 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하든지 독신으로 살든지 중요한 초점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크리스챤으로서 결혼 언약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까요? 한줄정리] 결혼은 협력하여 하나의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사람이 혼자 살든 결혼하든 중요한 것은 그 삶 중심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인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