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클럽발 감염' 한 자릿수…방역당국 "주말 중요한 고비" / JTBC 뉴스룸
1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새로 나온 환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어제(15일) 6명, 오늘 오전 1명이 더 확인돼 이제 모두 162명이 됐는데요 정부는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진 않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였음에도 하루 발생하는 환자수는 30명 이내에서 나타나고 있어 급격한 지역 내 확산 추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주말은 여전히 '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차 감염자까지 확인된 데다가 이태원 클럽에 갔었던 사람 2천 명이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 내일부턴 모여서 예배를 하는 대형교회들도 늘어날 걸로 보이는데요 2 코로나가 더 퍼지지 않으려면 이런 것을 막아야 할 텐데요, 저희 취재인이 금요일이던 어젯밤(15일)과 오늘 새벽 주점들이 많은 곳을 둘러봤습니다 이태원과 홍대는 한산했지만, 강남에서는 '헌팅 술집' 같은 곳에 여전히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마스크는 안 보였고, 클럽에서 못 논 사람들 여기선 놀라는 말만 들렸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