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총선 승리’ 다짐

[NIB 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총선 승리’ 다짐

앵커멘트)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 자리에 참석해 총선 인천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천 당원들의 표심 얻기에 나섰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 시당 주요 인사들과 당원 수 백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배준영 시당위원장은 오는 4월 총선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고, 현장음) 배준영 /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총선 승리! 우리 국민의힘이 인천시당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선거의 바로미터라며 인천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유정복 / 인천시장 “함께 가면 이기고, 함께 가면 바로 그것이 인천의 꿈이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 이날 신년 인사회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다양한 불합리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을 지하화 하겠다고 약속했고, 현장음)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국민의힘은 그것을 조속히 신속히 효율적으로 인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할 것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 정치개혁을 통해 불체포 특권을 비롯한 각종 국회의원의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의원 의석수를 기존 300명에서 250명으로 축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 한동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을 소개했는데,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번 총선에서 맞붙겠단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현장음) 원희룡 / 전 국토교통부 장관 “이 돌덩이가 누군지 여러분 아시죠?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습니다 ” 한편 이번 신년 인사회가 열린 호텔 앞에선 호텔 출입을 제한하는 경찰과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시민들이 한데 얽혀 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 /tkwon@nibtv co kr 영상취재 최준혁 기자 #인천시_연수구_미추홀구_경제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