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기도는 사랑입니다 ] 24/12/11/06:00 | 평택왕성교회 | 한반석 목사 ||](https://krtube.net/image/g3vLdC6gssU.webp)
=새벽설교=[기도는 사랑입니다 ] 24/12/11/06:00 | 평택왕성교회 | 한반석 목사 ||
||*주일말씀/하나님의 봉사자가 누릴 축복-짓고,세우고,수리하라(사61;4~9)|| 💒 12월 11일(수) 오늘의 묵상 말씀 💒 =본문/요한일서 5장 13-21절 말씀 =찬송/364장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제목/기도는 사랑입니다. [묵상본문]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일5: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5: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묵상] 요한1서의 큰 주제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진리’이고 두 번째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개만큼 중요한 주제 하나가 오늘 요한1서 마지막 본문에서 등장합니다. 그 주제는 바로 ‘기도’입니다. 14,15절 말씀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가지는 담대함은 바로 그분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요한1서를 따르자면, 우리는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보이기에 그동안 의식하지 않았던 많은 연약함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담대함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두 종류의 기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형제를 살리는 기도입니다. 16절부터 18절까지 이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를 구분하는 것을 봅니다.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사망에 이르는 죄란 마태복음 12장 31,32절에 “~성령 훼방 죄~”를 의미한 것으로 보는 것이 무난합니다. 성령 훼방 죄는 부주의나 무지나 단순한 불신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역사에 관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집요하고 대담하게 거절하는 것이며, 그것을 악한 것으로까지 말하고 마음에 미치는 성령의 역사에 저항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죄를 지은 형제를 위한 기도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 형제도 살리고 공동체도 살아나는 은혜가 임합니다. 둘째, 자신을 살리는 기도입니다. 21절에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합니다. 당시 횡행했던 영지주의 이단도,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 문제도 모두 한 가지 사실에서 기인합니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을 왕으로 섬기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영혼을 지켜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우상으로부터 나의 영혼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 응답은 성도들에게 주어진 특권인 동시에 새 영역에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힘을 제공합니다. 형제들과 나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여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지켜내는 하나님의 봉사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묵상질문]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내가 기도하고 있는 지체는 누구인가요? 온라인 헌금 : 농협 301 0195 1057 61 (왕성교회)